[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7월3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양평공사,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양평공사 지부(지부장 최영보)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사합동 특별모금을 진행, 임직원 163명이 성금 1565만601원을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은 양평군 거주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각종 예방물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