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추민규 경기도의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하남2, 사진)이 “학교 앞 횡단보도에 스마트 LED 바닥신호등, 대기선 경고음성 안내시스템, 안전 에어봉 등 교통신기술을 적극 활용한 학교 앞 안전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며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추민규 경기도의원의 제안은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횡단보도 앞 대기상태에서 신호등이나 다른 보행자 인식을 못하는 일명 ‘스몸비족’이 늘어가는 추세에 대비한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 발굴과 관련,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2900개지점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바닥신호등 설치 비용으로 580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다는 비용추계까지 제시하고 있다.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학교 앞 교통안전 시스템 구축과 관련, 교통신기술의 적극적 적용이 필요하다 주장하며 “횡단보도 대기선을 넘을 경우 경고음성과 안전 에어봉 등 신기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