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하남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하남사랑애나눔 후원금(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5200만원을 전달, 미사강변도시 13단지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852가구에게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스안전차단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타이머 콕’으로 불리는 가스안전차단기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차단할 수 있는 장치다.

미사강변도시 13단지는 독거노인 가구가 많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원한다.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까지 순차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