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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 어린이집, 100명 검사…전원 음성
민관비상대책회의…지역확산 차단, 수능대비 방역 등 추진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0/11/23 [14:34]

[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 미사의 어린이집 원장 코로나19확진과 관련, 하남시가 해당 어린이집 원아 교사 학부모 등 100명에 대한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음성판정일지라도 일대일 전담 공무원을 배치, 자가격리 밀착 관리 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칫 집단감염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던 이번 사태와 관련, 하남시는 11월22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동 비상대책회의’를 긴급 소집,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확산 차단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00명대에 이르는 등 재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역확산을 차단,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1학년도 대입수능시험에 대비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민관협력위원회 분과별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수능 대비 등에 따른 향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간협력위원회는 △수능 대비 학교ㆍ학원ㆍ스터디 카페 등 방역활동 강화 △집단감염 우려 어린이집ㆍ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정밀방역 실시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강화 등을 즉각 추진하기로 했다.


또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분야별 조치 변경 사항, 연말연시 모임 자제 권고 등 홍보도 병행하기로 했다.


구성수 하남보건소장은 “춥더라도 자주 환기를 시킬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실내 환기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엄중하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한다”며, “위원회를 비롯한 시민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거듭 강조했다.


하남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중앙정부와 별도로 하남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12월까지 미사보건센터에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해 보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20/11/23 [14:34]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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