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경기도의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성남시, 양주시, 의왕시가 각각 그룹별 1위에 올랐다. 양평군(92.41)과 여주시(89.97)는 Ⅲ그룹에서 장려상을, 광주시는 실적향상으로 상사업비 4000만원을 받는다.

경기도는 10월1일~11월16일 31개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 그룹별 우수시군을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경기도는 전년도 순위와 무관하게 올해 점수향상이 가장 높은 광주시(2.74점↑), 평택시(2.62점↑), 광명시(2.56점↑), 오산시(2.13점↑), 연천군(1.85↑) 5개 시군에 대해 시군당 4000만원씩 실적향상 상사업비를 지원한다.

<표1. 2020년 시군종합평가 그룹>
■ Ⅰ그룹=10개시(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안산, 남양주, 안양, 평택)
■ Ⅱ그룹=10개시(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군포, 하남, 오산, 양주)
■ Ⅲ그룹=11개시군(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

<표2. 평가결과 인센티브)
■ 최우수(4억원)=성남시(97.64) / 양주시(97.73) / 의왕시(94.27)
■ 우수(2억원)=고양시(97.52), 화성시(96.12) / 파주시(97.39), 시흥시(96.63) / 이천시(92.81), 구리시(92.52)
■ 장려(1억원)=수원시(95.57), 용인시(94.90) / 의정부시(96.58), 김포시(96.04) / 양평군(92.41), 여주시(89.97)

<표3. 실적향상 상사업비 교부(5개시군, 각 4000만원)>
△평택시(2.62↑) △광주시(2.74↑) △광명시(2.56↑) △오산시(2.13↑) △연천군(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