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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육군11사단 항의 방문
용문산사격장 폐쇄 촉구…양평군의회 범대위 등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0/11/25 [10:58]

[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는 옥천면 용천2리에서 발생한 유도무기 현궁 추락사건과 관련,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과 항의를 위해 24일 육군11사단을 항의 방문했다. 이날 항의방문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장, 양평군의원, 이태영 양평용문산사격장이전 범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장, 양평군의원, 이태영 양평용문산사격장이전 범대위원장 등은 24일 육군11사단을 항의 방문해 사격장 폐쇄 이전과 사과 등을 요구했다.     © 경기도민뉴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한 11사단장과의 면담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용천리 현궁 추락사고에 대한 국방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신속한 사격장 폐쇄ㆍ이전을 촉구하며 더 이상 양평군에서 사격연습을 할 수 없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 자리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는 포탄 사격장을 포함한 개인화기 사격장 등의 출입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기계 등을 이용해 출입을 차단해 더 이상 사격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며, 양평주민의 민심을 국방부에 정확하게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


이태영 범대위 대책위원장은 “양평주민은 이미 수십년동안 용문산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천둥같은 폭발음과 진동의 고통을 조국안보를 위해 감내해 왔으나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며, “국방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과를 하고, 이번에야 말로 사격장을 이전하겠다는 그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 용문산사격장을 이전하기 전까지 양평군 관내의 모든 군사 사격훈련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용문산사격장 즉각 폐쇄, 군유지의 즉각적인 반환”을 요구했다. 이어 사격장 이전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범대위,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평군은 연말까지 용문산사격장 이전을 위한 범군민 10만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0/11/25 [10:58]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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