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청 기업지원과 석태훈 팀장이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은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을 열고 일반행정, 지역경제, 적극행정, 문화관광 등 10개분야 공무원 10명을 ‘달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석태훈 팀장은 광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 팀장을 맡아 공장등록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ㆍ건의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연접 국유지 매입 지원을 통한 기업의 증축 문제 해결 △화학물질관리법 등 제ㆍ개정으로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기업들의 폐업위기 해결 △전국 최초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차세대 경영인 육성 △광주시 중소기업들의 숙원이었던 가설건축물 재질 완화(강판 포함) 등의 현장 행정을 펼쳤다.

개인에게는 달인 인증패를 수여하고 달인이 속한 지자체는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를 수여한다.

<제10회 지방행정의 달인(10명)>
△신영옥(서울시 주거정비과 시설6급) △신경숙(전남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행정6급) △성운용(서울 서초구 도로과 시설7급) △양근혁(제주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환경6급) △엄현주(충북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농업연구사) △노다지(부산 사상구 환경위생과 환경7급) △권종윤(서울 강남소방서 개포119안전센터 소방위) △석태훈(경기 광주시 기업지원과 공업6급) △윤여태(충남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농업연구사) △강철민(경기 용인시 행정과 전산7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