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양평] 문명기 기자 =양평군은 ‘양평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용 한파 속에 공공부문의 선제적인 실업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직접일자리 ‘양평형 청년 일자리(일경험 지원)’에 7억9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0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공기관형, 사회복지형, 사회적경제형, 공익활동형, 청년활동형 등 5개유형별로 일자리 경험의 질, 사업장 여건, 정규직 채용계획 등을 고려해 30개의 기관을 공개모집해 선발한다.

참여 사업장에는 청년근로자를 지원(기관별 풀타임 1명 또는 파트타임 2명)하고, 근로자 모집과 인건비는 양평군에서 직접 지급한다.

참여에 희망하는 기관 단체는 2월1일까지 양평군 홈페이지의 고시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