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하남] 김영수 기자 = 광주하남교육청은 광주지역 2개교(신현초, 송정초)와 하남지역 4개교(위례숲초, 단샘초, 감일고, 감일유) 등 6개 신설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을 1월26일~27일 실시했다.

점검은 광주하남교육청 교수학습국장, 초중등교육지원과장, 시설과ㆍ경영지원과 담당자, 장학사, 겸임 발령 신설교 교장ㆍ행정실장 등이 참여해 3월 개교 예정인 학교의 통학로를 직접 둘러보며 안전한 통행여건 확보 여부를 살폈다.

광주하남교육청은 현장점검을 통해 불거진 문제점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결하기 위해 2월 초 통학로 안전대책협의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하남시 지자체 시설정비팀, 경찰서 교통시설팀, LH공사 감일 위례 사업 담당자, 신설교 교장ㆍ행정실장과 함께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두차례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은 “지속적인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신설교의 안전 통학로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