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 교육, 복지 행정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3개 복합시설을 순차적으로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만선 문화복지센터, 퇴촌 청소년문화센터 등 복합시설 3개에 대해 1월과 2월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 광남동행정복합문화시설.     © 경기도민뉴스

광남1동에 추진 중인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태전동 산 70-11 일원)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일원화된 서비스로 제공한다. 행정복합센터,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부지면적 1만8553㎡, 건축연면적 1만1668㎡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2월 착공, 2022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 만선문화복지센터.     © 경기도민뉴스

곤지암읍 만선리에 건립하는 만선 문화복지센터(만선리 209-2 일원)는 기존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을 위한 여가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 3093㎡, 건축연면적 4145㎡,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보건진료소가 들어선다. 1월 착공, 2022년 6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퇴촌청소년문화센터.     © 경기도민뉴스

퇴촌 청소년문화센터(퇴촌면 광동리 129-3 일원)는 경기도 소유의 팔당환경교실을 매입해 건립한다. 부지면적 3558㎡, 건축연면적 3870㎡,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청소년 문화의 집과 공공도서관이 들어선다.
2월 착공, 2022년 6월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