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인 나누美카페와 카페 I got everything 바리스타를 위해 2월16일까지 한달동안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활동을 진행, 후원목표액인 720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같이가치’는 누구나 참여하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카카오 그룹의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다양한 주제를 통해 개인, 단체의 모금지원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올해 1월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 프로젝트 ‘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꿈꿀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로 첫 번째 프로젝트 모금함 개설을 신청했다. 중증장애인 채용카페와 장애인 바리스타를 위한 온라인 모금에 9152명이 기부해 후원목표액을 달성했고, 모금 후원금은 카페의 안정적인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나누美카페, 카페 I got everything 장애인 바리스타분들이 안정적인 고용유지가 가능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남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후기는 카카오 같이가치 홈페이지 혹은 하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