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하남시체육회는 18일 하남의 학생선수와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수련관과 체육회가 △훈련 지원이 필요한 학생선수 대상 수련관 시설 지원 △스포츠강사 지원, 체육시설 사용 협조 △하남시 청소년 스포츠활동 증진 활성화를 위한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조재영 관장과 구본채 회장은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체육활동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련관과 체육회는 4월부터 엘리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해 산곡초등학교 검도부 졸업생을 대상으로 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