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3월2일부터 지평면 행복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지평면에 있는 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3월2일~22일 예비차량으로 시범운행한다.

이후 신차 출고 시점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하며, 농어촌 버스 기본 요금 1500원을 적용한다.

지평행복버스는 지난해 11월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에 선정, 운행노선은 지평면 사거리(지평면사무소)를 기점으로 곡수귀곡마을, 무왕 1리를 종점으로 하는 2개의 노선에 하루 2회 운행한다.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첫차 시간 조정, 기존 운행했던 일신 무왕 지평행 버스 운행 감축에 따른 노선 증설,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지평 면사무소로의 기점 변경 등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