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유흥주점과 관련, 6명(종사자 3명, 방문자 2명, 가족 1명)이 코로나19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평 3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종사자 8명, 방문자 5명, 가족지인 2명)으로 늘어났다.

<1보> 양평, 유흥주점 발 코로나 9명 발생
80개 유흥단란주점 전수검사…업주 3월18일~25일 휴업

[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에서 3개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동안 9명이 발생, 양평군이 유층주점 종사자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양평군에 따르면 3월6일 유흥주점 방문자 1명이 처음 확진판정을 받았고, 3월17일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3월18일 종사자 4명, 방문자 2명, 지인 1명 등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흥단란주점에서 코로나19 유행조짐을 보이자, 양평군은 80개 유흥단란주점 종사자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양평군유흥업지부는 3월18일~25일 휴업하기로 했고, 양평군은 3월1일이후 유흥단란주점을 이용한 사람에 대해 자진검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