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곤지암읍 소머리국밥 축제’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는 26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읍 상인회,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곤지암읍 새마을 남여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곤지암농협 등 단체장이 모여 ‘곤지암 소머리국밥 축제’ 추진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위 구성, 추진 방향 등 축제 추진의 개략적인 틀 구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추진위는 곤지암읍장 등 5개단체장, 소머리국밥 상인 대표 등 20명 이내가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축제의 규모와 프로그램은 추진위 구성 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이용호 광주시 곤지암읍장은 “여러 단체에서 힘을 모아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