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이영준 하남시의원(사진, 국민의힘, 하남가)이 최근 발생한 하남시의 경력직(7급) 공무원 임용과정에 대해 수사의뢰를 통해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영준 하남시의원은 4월17일 성명에서 ‘사전 내정자가 있었다는 언론제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채용과정에서의 문제는 ‘공정’을 훼손하는 사안이므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하남시가 수사를 의뢰(4월20일 한)해, 관련책임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또 ‘2019년 채용당시 경력도 허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당시 채용과 관련해 수사기관을 통한 명확한 진상규명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검증에서 허위경력이 드러난다면, 책임소재 규명과 상응하는 처벌 또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영준 하남시의원은 ‘실체적 진실을 파악해야, 대책을 수립할 수 있고, 행정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므로 엄중한 법적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성명을 끝맺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