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제시한 공약이 80%의 이행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은 22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자료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은 63개사업 115개 실천과제로, 3월말 기준 67개사업을 완료했다. 37개사업은 임기 내 완료, 11개사업은 임기 내 일부추진을 목표로 80%의 이행율을 나타냈다.

완료 공약은 지역 모든 청소년에게 1인1특기 지원 등 8개 교육사업,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 7개 복지사업 포함 문화, 경제, 보건 등 다양한 분야였다.양평군은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 후 지속추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장기 추진사업의 임기 내 달성을 위한 각 공약사업의 세세한 부분을 점검하기 위해 1분기 중 국별로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꼼꼼한 준비를 통해 정상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동균 양평군수, 공약 담당 국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