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재남, 이하 센터)는 청소년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진로ㆍ진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진로진학사업 설명회, 진로강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5월에는 학부모진로 아카데미 등 진로ㆍ진학 사업을 전반적으로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진로콘서트 등은 연중 운영한다. 학교별 진로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진로수업 시간 또는 진로의 날 행사에 맞춰 청소년 진로 설계를 돕는다.

‘함께하는 진로ㆍ진학 멘토 맞춤상담’은 하남의 청소년이나 학부모 누구나 전화로 신청하면 진로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월 중 진행하는 ‘미디어심화체험 진로캠프’는 센터에서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AI, 로봇, 코딩, 영상제작, 음향제작 등 미디어 관련 체험을 통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창의적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센터는 예측하고 있다.

대입 수시모집 대비를 위해 매년 6~7월 실시하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는 ‘하남혁신교육지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 예정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진학지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바뀐 대입제도 안내와 계열별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본격적으로 고입을 준비하는 9월에는 지역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하남지역 고등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진로진학 연합 고입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다.

하남지역의 고등학교 대표교사들이 직접 소개하는 학교현황, 교육과정 안내는 고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센터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연합 고입설명회는 조회수 6600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문의=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070-4216-7102, www.hj.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