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정동균 양평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5월19일~27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9일 페이스북에 “어제(18일) 오후 양평군보건소를 통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금일(19일) 오전 음성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양평군보건소의 자가격리 권고에 따라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며, 군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비대면 업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5월12일 지역의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퇴직 면장이 확진 판정(5월18일)을 받아, 검사를 진행했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서 주민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5월14일)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