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6월22일 동부청소년문화의집(지상4층, 연면적 1460㎡, 용문면 용문로 395)에 지상1~2층 연면적 346㎡ 규모의 ‘양평청년공간 오름’을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공간은 동부청소년문화의집과 건강증형 용문보건지소와 동시에 개소하며, 1층은 청년 외식창업 공간 3개, 2층은 청년 열린소통공간 등을 조성한다.

‘양평청년공간 오름’은 청년 외식창업 프로그램 ‘청년밥상’을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외식창업 육성 전문기업 ㈜씨알트리(대표 유지상, 한식대첩4 심사위원)에서 위탁운영, 청년 셰프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7월 중 맞춤형 교육 후 8월에 식당 개업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청년 열린공간에서는 청년활동 분야별 교육,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강연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삶에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청년공간을 통해 청년을 지원하고, 청년이 머물수 있는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 2~3층, 2020년 6월)을 청년열린공간과 청년크리에이터 창업공간을 테마로 조성했다. 서부지역에는 ‘청년공간 딴딴회관’(양서면 두물머리길20번길8, 2021년 2월)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