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이천] 김영수 기자 = 경기동부원예농협(조합장 유재웅)은 이천의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가 7월16일자로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한 복숭아는 경기동부원예농협에서 선별한 것으로 모두 940kg이며 항공편으로 홍콩에 수출했다.

원예농협측은 “햇사레 복숭아 수출 50만달러로, 이천 농산물을 세계에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안정적 농가소득 향상, 안정적인 수출증대를 위해 △수출포장재 △수출단지시설 개선 △수출농산물 생산 △수출물류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