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 이하 공사)는 6월14일~7월16일 1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감자ㆍ양파수매를 마치고, 8월말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수매는 친환경 유통사업을 양평농협으로 이관하기 전 공사가 시행하는 마지막 수매다.

양평공사는 76개농가의 감자(261.3톤)와 22개농가의 양파(218.1톤)를 수매했으며, 수매대금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해 5억여원 수준이다.

공사는 7월20일 수매가 결정 심의원회를 열고 친환경 감자는 1500원(kg당 특기준), 양파는 1300원(kg당 특기준)으로 가격을 결정했다.

대금관련 문의=양평공사 친환경육성팀(031-77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