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수급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대상,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1만656명이며 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ㆍ주거급여) △법정 차상위(차상위장애인연금ㆍ차상위장애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 신청없이 가구대표의 계좌로 8월24일 일괄 지급한다.

지원금은 국가가 지급하는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1인당 10만원 현금으로 한차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