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 GPS’를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배회감지기 ‘행복 GPS’는 시계형태의 스마트 지킴이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 및 실종시 조속한 발견을 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전용앱을 통해 착용자의 현재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해둔 권역을 이탈하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 위치 확인이 용이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행복 GPS는 보건복지부와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경기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하남장애인복지관 청소년방과후활동서비스 이용자에게 지원한다.

문의=하남시장애인복지관(031-794-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