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이천] 김영수 기자 = 이천시는 김선희 시민소통팀장(소통홍보담당관)을 2021년 상반기 이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최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김선희 시민소통팀장은 현장소통 창구를 통해 2개 공동주택 간 오수관로 이용에 대한 장기간의 갈등 문제를 접수하고, 관련부서 협의와 민관 협력을 통해 장기 민원을 해결했다.

이천시는 우수공무원으로 △이병열(선제적 농촌협약 체결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기여)씨 △이은미 팀장ㆍ이미재(제3차 도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 추진)씨를 각각 선발했다.

장려공무원으로는 △김준환 팀장ㆍ박주연ㆍ오현석(소통 협업으로 일구어낸 지적재조사)씨 △김창준 팀장(전국 최초 현수막 게시대 실명제 시행), △임수호 팀장ㆍ박영근(한국철도공사와 합동점검을 통한 주민 불편사항 해소)씨를 각각 선발했다.

이천시는 8월30일 이천시와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사례를 제출받아, 예비심사로 10개의 우수사례를 검토했다.

평가는 △시민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지표로 측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