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서 양평공사가 5단계 평가(가~마) 중 ‘라등급(저조)’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와 여주시설관리공단은 각각 ‘나등급(우수)’을 받았다.

경영부실논란에 휩싸여 출범초기부터 논란을 빚었던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도 ‘라등급(저조)’을 받아, 각종 부실과 비리의 늪에서 여전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양새다.

행정안전부는 272개 지방공기업(공사 67, 공단 83, 상수도 122) 중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59개(공사 67, 공단 83, 광역 상수도 9), 도 주관 평가로 113개(기초 상수도 113)의 성과를 점검했다.

점검결과는 9월5일 발표했다.

하남도시공사는 △매출 2436억원, 당기순이익 477억원 △2020년도 연속 흑자 △안전보건경영체제(ISO 45001) 인증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운영, △2020년 안전혁신대상 우수상 수상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 행정안전부 평가대상 경영평가 평가등급 현황>
■ 가등급(24)
  □도시철도(1)=광주
  □도시개발(2)=광주, 부산
  □특정공사ㆍ공단(2)
    △광역=서울농수산
    △기초=구리농수산
  □관광공사(1)=인천
  □시설관리공단(7)
    △광역=서울, 인천
    △시군=성남, 부천, 군포, 양주, 동해, 고양, 창원
    △자치구=금천, 서대문, 서울중구, 양천, 동작, 중랑
  □환경시설공단(2)
    △광역
    △기초=안동, 구미
  □광역상수도(1)=부산

■ 나등급(38)
  □도시철도(1)=대구
  □도시개발(4)=전남, 대구, 경기, 인천
  □특정공사ㆍ공단(3)
    △광역=서울에너지
    △기초=하남도시, 평택도시
  □관광공사(2)=경북, 부산
  □시설관리공단(22)
      △시군=양산, 포천, 시흥, 오산, 안산, 김포, 천안, 의정부, 거제, 안양, 광명, 여주
    △자치구=인천부평, 성동, 영등포, 광진, 부산기장, 성북, 인천서구, 강남, 송파, 관악
  □환경시설공단(3)
    △광역=부산, 광주
    △기초=광주
  □광역상수도(3)=광주, 서울, 대전

■ 다등급(88)
  □도시철도(4)=인천, 부산, 대전, 서울
  □도시개발(9)=서울, 경남, 경북, 충남, 전북, 대전, 울산, 강원, 충북
  □특정공사ㆍ공단(7)
    △광역=제주개발, 세종도시, 제주에너지, 경기평택, 부산스포원
    △기초=장수한우, 통영관광
  □관광공사(4)=대전, 제주, 김대중, 경기
  □시설관리공단(53)
    △광역=부산, 대구, 울산, 세종
    △시군=수원, 가평, 구리 포항, 연천, 의왕, 충주, 경주, 화성, 이천, 강릉, 용인, 부여, 전주, 아산  남양주, 안성, 문경, 과천, 춘천, 청주, 정선, 속초, 여수, 파주, 영월, 단양, 사천
    △자치구=강동, 도봉, 강서은평, 강북, 종로, 구로, 대구달성, 인천연수, 인천중구, 마포, 인천남동, 용산, 울산남구, 인천미추홀, 노원, 동대문, 인천강화, 광주광산, 인천계양, 울산중구
  □환경시설공단(8)
    △광역=대구, 대전, 인천
    △기초=김해, 창녕, 보령, 밀양, 함안
  □광역상수도(3)=대구, 인천, 울산

■ 라등급(8)
   □특정공사ㆍ공단(4)
    △광역=창원레포츠
    △기초=양평공사, 당진항만, 영양고추
   □시설관리공단(2)
    △자치구=울산울주, 울산북구
  □광역상수도(2)=세종, 제주

■ 마등급(1)
  □특정공사ㆍ공단(1)
    △기초=청도공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