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박현철 광주시의원이 제28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시 노인 목욕ㆍ이미용권 지원 조례안’이 9월13일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 후 통과됐다.

조례안은 광주시 거주 7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목욕, 이미용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연간 6만원(1만원권 6장)의 이용권을 지급하며, 광주시 제휴 업소에서 이용권으로 목욕, 이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현철 광주시의원은 “광주시 최초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노인복지정책이 첫걸음을 내딛는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