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의회가 14일 양평군 입법정책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양평군 입법정책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양평군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2020년부터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는 △2021년 양평군 자치법규 개선연구회(위원장 이정우 양평군의원, 간사 박현일 양평군의원 등 6명)와 △2021년 양평군 입법정책연구회(위원장 황선호 양평군의원, 간사 윤순옥 양평군의원 등 6명)를 신규 구성했다.

각 위원회는 ‘양평군 자치법규(조례) 정비를 위한 연구’와 ‘양평군 입법정책 개발 연구’에 대해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의장은 “의원 연구 사례집 발간, 연구단체 결과 보고서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과 지속적인 양평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