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21일 하남의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새마을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1년 경기도새마을회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에 시비 500만원을 추가해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여름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고추장 만들기에는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임직원, 각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40여명과 다문화가정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각동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20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