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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구(평강도요) 박병호(서광요), 이천도자 명장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1/10/28 [16:26]

[경기도민뉴스/이천] 김영수 기자 = 이천시가 2021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함정구씨(평강도요)와 박병호씨(서광요)를 선정했다.

 

▲ 2021년 이천시 도자기명장 함정구(평강도요 사진왼쪽), 박병호(서광요).     © 경기도민뉴스

 

함정구씨는 36년간 도자업에 종사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전시에 60여회 참여했다.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한국도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홍보하며, 도자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종 도자관련 경진대회에서 총 55회 수상실적을 거뒀다.

 

명장선정심사에서 함정구씨는 성형과 정형의 기본기능이 우수하고, 차도구에 대한 성형, 정형, 장식 등 전 과정에서 그 기술성을 인정받았다. 

 

박병호씨는 33년간 도예에 종사하며, 물레성형 등 기술에 전통을 근간으로 한 디자인과 문양에 다양한 변화를 준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대한민국청자공모전 최우수상, 전국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문 1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27회 수상 했으며, 국내외의 각종 도자관련 전시에 40회 이상 참여했다.

 

전통기술을 계승, 시대에 필요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연구를 시도했다. 심사에서 박병호씨는 물레의 성형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어 대호성형 특기시연에서 섬세하고 정교한 성형기술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앞서 10월6일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한 4명의 응시자에게 실기심사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한국도예고등학교에서 10월16일~17일 실기심사를 진행했다.

 

이천시는 이천의 도예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자 전문분야에 정진해 전통 도자문화예술을 계승ㆍ발전시킬 수 있도록 2002년 조례를 제정해 21명의 이천시 도자기 명장을 선정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도예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 심사 평가방법을 개선했다. 탁월한 도자기술을 인정받아 명장으로 선정된 함정구씨와 박병호씨가 앞으로도 꾸준히 도자예술에 정진, 한국도자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축하했다.

 

이천시는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함정구씨와 박병호씨에게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매월 3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급한다.

 

기사입력: 2021/10/28 [16:26]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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