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의회는 9월28일~10월22일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는 6월 제279회 제1차정례회에서 다룬 행정사무감사, 9월 제280회임시회에서 다룬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당시 양평군의회가 의견을 제시한 안건들에 대해 예산과 업무계획 반영 등의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했다.

10월22일 개최 제1차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양평군의원이 대표발의한 △용문~홍천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을 채택했다.

10월25일 개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박현일 양평군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호스피스ㆍ완화의료,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이혜원 양평군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양평공사 정상화를 위한 부채승계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양평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군관리계획(시설 하수도) 결정안 의견 제시의 건을 다뤘다.

10월26일~27일 개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는 28개 집행부서로부터 96건의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10월28일 개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15개의 안건 중 14건을 최종 원안가결했으며 △양평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조례안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됐다.

전진선 양평군의장은 “2022년도 추진 업무계획과 예산수립도 사전에 꼼꼼히 준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과 행복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