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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하남시장 공약, 일부 폐기ㆍ변경”
6개분야 70개 공약…어린이 야간진료센터 사실상 불가능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1/11/04 [16:41]

[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의 공약 중 일부가 ‘기존 정책 묻어가기’, ‘폐기’, ‘변경’ 등이 있어 민선7기 공약이행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진희 하남시의원(국힘, 하남나)은 3일 제306회 임시회시정질의에서 집행부가 제출한 ‘김상호 하남시장 공약사항 이행현황(2021년 11월 기준)’을 분석해 △자율방범 지원 확대 △어린이 야간진료센터 지정(달빛의료원) △자연휴양림 조성ㆍ확대 △벤처사업ㆍ스타트업 단지 조성, 지원확대 등은 사실상 ‘폐기’ 또는 ‘보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레저축제문화도시 구현 △대기업 유치, 지역 선도 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 확충도 ‘완료 후 계속추진’이라고 집행부는 분석했지만, 실제는 공약 이행이 더디거나, 뚜렷한 내용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단적인 사례로 박진희 하남시의원은 대기업 유치 결과라며 하남시가 제시한 10여개 기업 중, 장안평자동차공구상가는 개인 또는 기업의 집합로 대기업으로 보기에는 무리라고 평했다.

 

박진희 하남시의원은 “여건변화로 공약 이행이 어려워 재조정ㆍ재설계할 경우, 시민들에게 그 내용을 정확하게 알리고 부서별 체계적인 통합관리가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하남시청은 김상호 하남시장이 △시민참여, 시정혁신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교육지원 △환경도시건설 △일자리창출, 산업경제 등 6개분야, 70개공약 가운데 52건(74.3%)을 완료했고, 추진중 17건(24.3%), 보류 1건(1.4%)으로 집계한 자료를 제출했었다.

 

기사입력: 2021/11/04 [16:41]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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