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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찾은 소설가 김유정의 흔적
하남문화재단, ‘김유정 하남 머물다’ 문학전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1/11/19 [16:09]

[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소설가 김유정을 기리는 문학전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가 11월18일~12월5일 하남문화재단 전시장에서 열린다.


하남에서 마지작 창작열을 불태운 소설가 김유정은 1937년 3월29일 하남 상산곡리 100번지 다섯째 누나집에서 생을 마쳤다. 만 29세였다.


김유정은 병상 중에도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소설 <따라지> <땡볕> <연기>와 서간문 <병상의 생각> 등을 발표했다. 작품은 향토색 짙은 토속 언어를 구사, 문단에서는 해학과 풍자가 넘친다고 평가하고 있다.


전시는 김유정과 하남, 김유정 이야기, 김유정의 흔적, 체험존 등 4부로 구성했다. 김유정의 작품을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동백꽃 접기, 작가에게 쓰는 편지, 특별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했다. 특별 체험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 첫번째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했다. 하남의 지형지물과 마을에서 소설과 연계점을 찾았다.

 

하남의 다섯째 누나집에서 머물 때 우체국에서 원고를 부쳤다는 조카의 증언도 있었다. 김유정의 문학세계가 춘천과 서울에서 하남까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문화재단은 예측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순원 김유정문학촌장은 “춘천의 물은 하남으로 흐른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기사입력: 2021/11/19 [16:09]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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