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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멜런대학교, 하남 캠프콜번 상륙
대학원 학위 과정 개설…‘3+1’ 글로벌 학위 프로그램
최종윤 국회의원ㆍ김상호 하남시장, 1년간 긴밀한 협의
경기도민뉴스 기사입력  2021/12/03 [09:32]

[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최종윤 국회의원(민주, 하남)은 3일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CMU)가 하남시 미군공여지 캠프콜번에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하남시 AI&DATA 교육연구혁신클러스터 글로벌산학연R&D센터 조감도.     © 경기도민뉴스

 

최종윤 국회의원은 김상호 하남시장과 함께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에 인공지능 부문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카네기멜런대학교와 1년간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카네기멜런대학교가 대학원 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개했다. 

 

미군공여지 캠프콜번에는 교육연구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을 모두 개설한다. 카네기멜런대학교는 대학원 학위과정(복수학위 석사)를 개설한다.

 

또, ‘3+1’ 글로벌 학사 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해, 3년은 캠프콜번의 교육연구혁신클러스터에서 교육을 받고, 나머지 1년은 미국의 유수 대학교(워싱턴대학교, 텍사스대학교,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등)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카네기멜런 측 실무협상 담당자 존 강(John Kang) 아시아협력담당관은 “카네기멜런 대학교의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교육 경쟁력은 하남시의 교육연구혁신클러스터와 잘 어울릴 것”이라며, 카네기멜런이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우수한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글로벌 산학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카네기멜런대학의 이번 참여 계획은 하남시를 첨단산업도시와 같은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거듭나게 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캠프콜번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과의 공동 협력체제를 갖추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오랜 시간 표류했던 미군반환공여지에 인공지능과 데이터산업 중심의 혁신교육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하남시가 고급전문인력 양성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개교를 위해 카네기멜런대학교와 공동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할 국내 대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하남시 교육연구혁신클러스터 조성 범시민소통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CMU)는?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가 1900년 기증한 100만달러와 피츠버그시가 내놓은 토지를 기금으로 Carnegie Technical Schools를 설립했다. 재무장관을 역임한 앤드류 멜런이 설립한 멜런연구소(Mellon Institute of Industrial Research)와 통합, 카네기멜런대학(1967년)으로 바뀌었다.

1900년 개교 이래 졸업생과 교수 포함 총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학교로부터 독립해 나간 회사가 170개가 넘는다.

미국 최초로 개설한 컴퓨터학과는 MIT, 스탠퍼드, 버클리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경영학, 건축학, 음악, 미술, 드라마 분야도 유명하다. 

 

기사입력: 2021/12/03 [09:32]  최종편집: ⓒ 경기도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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