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종합] 김영수 기자 =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는 한강수계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2020년도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한 8개 사업분야에 대해 사업관리 적절성, 목표달성,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사업비 실집행률, 성과계획 대비 목표달성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8개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은 가평군, 충주시, 이천시, 남양주시, 원주시, 충주시, 안성시, 안양시다. 특히, 충주시는 환경기초시설설치 및 상수원관리지역관리 등 2개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한강수계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평가했다.

최우수 기관 선정 시군에 대해서는 12월16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포상금을 수여한다.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결과>

■ 최우수
△관리청별주민지원=가평군(500만원)
△환경기초시설설치=충주시(500만원)
△환경기초시설운영=이천시(500만원)
△친환경청정=남양주시(300만원)
△생태하천복원=원주시(300만원)
△상수원관리지역=충주시(300만원)
△비점오염저감=안성시(300만원)
△오염총량관리=안양시(300만원)

■ 우수
△관리청별주민지원=양평군(400만원)
△환경기초시설설치=안성시(400만원), 정선군(400만원)
△환경기초시설운영=제천시(400만원), 영월군(400만원)
△친환경청정=강원도(200만원)
△생태하천복원
△상수원관리지역=구리시(200만원)
△비점오염저감=용인시(200만원)
△오염총량관리=하남시(200만원), 고양시(2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