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24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아동실태조사 △부모, 아동관계자 집단 심층면접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만든 4년간의 중장기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대해 4대 목표, 6대 정책과제, 32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하남시는 아동친화예산서 작성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구성요소를 계획대로 준비해 2022년 상반기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종보고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등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7대 대표, 아동친화도시 조성 학계ㆍ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