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의장이 2022년 신년사에서 군민에게 항상 열려있는 소통하는 의회,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될 것임을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요약>

개정 ‘지방자치법’의 1월13일 시행과 관련, 주민감사 청구권 확대, 지방의회의 정책지원, 독립성ㆍ자치입법권 등 강화 등을 바탕으로 양평군의회는 변화하는 지방분권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군민의 뜻 실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겠다.

2021년은 가을장마, 한파, 코로나19 확산 등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제273회 임시회에서 △소상공인 경영 안전자금 지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제275회 One Point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제3차 양평군 재난지원금 지급 예산안을 처리했다.

양평군의원들은 국외출장여비를 반납해, 코로나19 관련 정책 등에 사용하도록했다.

양평군의회는 2019년 9월 의원 전원이 각각 참여하는 ‘농촌’과 ‘복지’ 분야 2개의 연구단체를 구성ㆍ등록해 2021년 2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거쳐 제278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 정책개선을 위한 의견제시 등도 있었다.

10월에는 ‘자치법규 정비연구’와 ‘입법정책 개발연구’ 2개의 분야를 갖고 새로운 연구단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주요 계획을 중심으로 신년사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