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이 덕풍1동 시민행복센터 건립과 관련, “시민행복센터에 수영장 헬스장 등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뱅크,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배치해 주민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덕풍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1동을 활력을 더한 도시재생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덕풍1동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농촌동에 부족한 주민편의시설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덕풍1동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행복센터 건립 △주차공간 확충 △방범용 CCTV 설치 △버스노선 추가 등을 논의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향후 교산신도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지하철 3호선 역사와 고속도로 환승 터미널이 덕풍1동에 기여하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설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