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양평] 문명기 기자 = 양평군은 1월17일~25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고, 기업의 정규직 고용, 직원 복리후생 향상을 위해 ‘2022년 양평 상생행복일자리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상생행복일자리는 2019년부터 양평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독려하기 위해 신규채용 근로자의 지원 확대, 기업 지원금 상향, 수습 3개월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 최대 21개월 지원금을 지급한다.  

선발대상은 15개 내외로, 선정된 기업과 참여자를 매칭, 기업과 근로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참여 조건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법에 해당하는 종업원(고용보험 가입자)이 5명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최저임금, 4대 보험 가입, 근로기준법 제반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