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정병용 하남시의원(민주, 하남 미사1~2)이 17일 A7블록(감일스윗시티 9단지) 단지의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입주 예정자협의회(공동대표 박상건ㆍ이태화)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올해 8월 입주를 앞둔 ‘A7블록’은 입주민들이 자녀들을 보육할 어린이집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를 수차례 제기했다.

정병용 하남시의원은 최종윤 국회의원, LH서울사업본부 관계자, 하남시 관계 공무원과 A7블록 입주예정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A7블록에 직접적으로 어린이집을 신설하지는 못했지만, 인근 A3블록과 A6블록에 각각 1개씩 모두 2개의 어린이집 인가(2022년 6월)를 이끌어냈다.

박상건 A7블록 입주예정자협의회 공동대표는 “보육 환경개선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발 벗고 나서준 공로에 감사패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