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삶의 행복 운동’ 일환으로 9월6일 강상면 송학리 해비타트 양평현장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양평군 직원 26명은 6일강상면 해비타트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 문명기 기자

해비다트 집짓기 사업은 주택을 조성하여 저소득층의활동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 사업을 전국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주택 완공 후 무주택자이거나 저소득층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임원들의 엄격한 심사 후에 입주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입주자는 25년간에 걸쳐 정해진 주택대금을 납부 하면 된다.
 
이번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에는 군청 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부 목조벽체 작업 및 처마 마감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 삶의 행복 운동’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 봉사를 실천하고 현장체험을 통해 대군민 서비스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송학리 현장은 분양면적 71.55㎡ 규모의 일반주택 4개동 16세대가 건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