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 초월농협(조합장 문태철)은 15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출산축하금, 장기요양 의료비 등을 지급했다.

초월농협은 15일 지역인재 육성 차원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1명당 200만원씩 42명에게 8400만원을 지급했다.

초월농협은 조합원 1명에게 100만원씩의 출산축하금을 별도로 전달했으며 특히 장기요양 의료비 3100만원도 지급했다.

초월농협은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취지로 2021년부터 조합원이 자녀를 낳을 경우 1인당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문태철 초월농협 조합장은 “자녀 출산은 축복이자 농촌의 희망”이라며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