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4월19일~5월4일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종합감사는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3개동(신장2동, 풍산동, 감일동), 하반기 2개동(춘궁동, 초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동별로 각 3일씩 최근 3년여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수행한다.

중점 사항은 △세출예산 집행의 적정 여부 △각종 계약업무 수행의 적정성 △여비 지급, 신용카드 사용 적정 여부 △주민자치업무 △사회복지, 주민등록사무 수행 적정성 등이다.

하남시는 특히 관행적 업무추진으로 시민의 불편을 유발하는 행태는 적극 개선하고, 드러난 문제점은 다른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전파해 감사효과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