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하남] 김영수 기자 = 광주하남의 택시가 89대 늘어나 총량 759대에서 848대로 증가한다. 증가물량은 광주 52대, 하남 37대다.

경기도는 ‘고시 제2022-5075호(광주하남시 제4차 택시총량 계획 조정, 4월28일)’를 통해 광주 하남의 택시총량을 늘렸다.

광주 하남지역은 수도권 인구의 유입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택시수요도 증가했지만, 지금까지는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묶여 인구대비 택시물량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지역에서는 부족한 택시물량 확대를 위해 국토부에 물량확대를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주와 하남지역의 택시 1대당 인구는 927명(2022년 1월기준, 광주시청 자료)으로 전국 평균 309명보다 월등이 높아, 주민들이 택시이용에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