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하남] 김영수 기자 = 하남시는 9일 사용승인을 앞둔 감일지구 현대 테라타워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 관련분야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점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 컨설팅은 대규모 집합건물 준공 후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규모 집합건축물 사용승인 전 컨설팅’으로, 점검단은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들은 준공 전에 보완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용승인 전 대형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하남시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7월 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3차 등 대형건물 사용승인 전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