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여주] 문명기 기자 = 여주시가 여주시청사 신축을 포함한 복합행정타운 건립에 본격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복합행정타운은 민선8기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요 공약 중의 하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취임 첫날인 7월1일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추진 계획’을 제1호로 결재한데 이어 미래 100년을 시민과 함께 할 최적의 복합행정타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용역을 15일 착수했다.

용역은 12월11일까지 △복합행정타운 건립의 필요성 △현 청사 부지를 포함한 각 후보지 입지 특성 △적정 면적, 구역 제안 △후보지별 장단점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해 제시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론을 적극 수렴해 시민의 뜻을 반영한 최적의 부지를 올해 안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본계획, 타당성조사,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임기 내 신청사 건립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