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가 23일 오후7시30분~9시30분 광주시청 1층 다목적광장에서 ‘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열린음악회는 광주시, 광주시문화재단, KBS에서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2016년 이후 광주시에서 6년만에 열린다.

열린음악회는 당초 9월23일~25일 남한산성문화제의 하나로 개최 예정이었으나 8월 집중호우로 남한산성면의 피해가 심각해 부득이하게 남한산성문화제를 취소했다.

광주시는 수해로 심신이 지친 시민의 정서회복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열린음악회는 이현주 아나운서 진행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소찬휘, 설운도, 장은아(뮤지컬배우), 정홍일, 라포엠, 두벌째달/소리꾼 김준수, 조정희(소프라노), 엔믹스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