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 아마추어, 초등부, 고등부, 생활체육등 총 370개팀 740명이 출전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대회 우승자는 프로 선수. 라틴종목에서 김도현, 김수묘, 프로 스탠다드 고영찬. 이지나,아마추어 라틴 심영은. 김송하, 중학교 1위 양평중 노민구, 고등학교 1위 양일고 이은혜. 진예영 선수등이 각각 차지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온갖 생물들이 새 생명의 기지개를 펴는 약동의 계절에 댄스스포츠를 사랑하는 여러분을 모시고 ‘제6회 물맑은 양평 전국 프로- 아마 댄스스포츠 겸 전국생활체육 댄스스포츠경기대회’를 이곳 물 맑은 양평에서 성대히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양평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10만여 양평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댄스스포츠는 현대의 일반인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점차 참여계층이 확대 증가되고, 또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명실공히 엘리트체육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설송웅(전 국회의원) 양평군댄스스포츠경기연맹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물 맑은 양평에서 전국 프로 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이번대회가 그동안 갈고 닦으신 기랑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시길 바라며, 댄스스포츠 인이 모두 하나가 되어 더욱더 댄스스포츠가 발전 할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를 준비하느라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유선 양평군 댄스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11년도 경기도체육회에 정식가맹단체로 채택된 것을 기념하고 댄스 스포츠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