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광주시는 18일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218억원을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지원 대상은 2023년도 개교 예정인 능평초, 쌍동초, 태전중을 포함한 초중고특수학교 등 58개교와 사립유치원 11개다.

주요 지원은 학생들과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학교 복합화시설, 교육환경 개선 △무상급식ㆍ교육ㆍ교복 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개발하는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학교 온라인 교육기반 조성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 등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고등학교 디지털 교육시설 개선지원 강화, 특성화 학교 프로그램 지원 확대 이행을 위해 미래학교 조성지원, 고교 학점제 특성화 육성에 9억6000만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