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뉴스/광주] 김영수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 오세영)은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선발 과정의 공정성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의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장학생은 분야별로 음악 분야 6명, 무용 분야 5명, 미술 분야 3명, 영화/영상 분야 2명, 문학 분야 3명으로 총 19명을 선정(중고등부 8명, 대학부 11명)했다.

선발 장학생에게는 장학금 지급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특별강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재단이 지속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